최신 주차장 규격에 대해 설명해드릴께요. 마트나 공영주차장, 지하주차장, 빌라앞의 주차구역, 상가 내의 주차장, 사설 주차장, 공항내 주차장 등, 주차를 하는 곳마다 주차장의 규격이 달라서
좁은 곳에선 문콕의 위험도, 넓은 곳은 주차대수의 부족 등으로 많은 고민을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서울권이라면 주차할 곳이 항상 부족하죠.주차장 규격은 왜 다른가? 가장 큰 차이는 주차장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크게 세분하면, 자주식 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행주차 형식의 주차장 규격
위 표처럼 최소의 길이와 너비가 구분에 의해 정해져 있고 그 이상으로 주차선이 만들어지는 것은 상관없지만 땅값이나 면적 대비 효율적인 주차대수 공간 확보를 위해 최소 법령 기준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최소한으로 만들어 주차자리는 많아지거나 가급적 넒 게 만들어 주차는 편하지만 주차자리가 줄어들죠.
이륜자동차 전용 노외주차장 규격
노외주차장의 출입구 너비는 3.5미터 이상으로 해야 하고,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부지에는 출구와 입구를 따로 둬야 합니다. 또한 주차대수 30대를 초과하는 부지의 주차장은 CCTV 설치도 해야 합니다.
부설주차장의 규격(8대 이하의 자주식 주차장)
부설주차장의 출입구 너비는 3미터 이상으로 해야 하나, 만약 막다른 도로에 접하여있다면, 시장, 군수, 구청장이 차량소통에 방해가 안된다고 인정되면 2.5미터로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관련 개정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 법안에서 넓이가 넒 었지만 재건축 등을 통해 당시 현행법에 맞게 주차장 규격에 대한 적용을 하면 주차대수와 주차장 너비의 변화로 같은 노지 주차장이나 자주식 주차장에 가더라도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