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당뇨병들의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혈당에 관해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체크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혈당과 당뇨병
예전에는 고령의 어르신이나 노인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었지만, 지금은 30대와 40대의 사람들에게도 자주 나타나고, 이런 고혈당은 신체 내 각 기관을 손상시키고 신체기능을 떨어트리면서 크고 작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첫 번째 위험성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 몸에서 혈당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통해 조절이 되는데 당뇨병은 이러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 등을 비정상적으로 일으켜 혈당치를 높은 상태로 만들고 이는 곧 고혈압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당뇨에 걸릴 위험은 0.7이라는 미미한 수치지만 8시간 금식 기준 혈당 측정 시 100~125mg/dL)의 정상수치보다 낮은 공복혈당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당뇨 발생 가능성이 5~10%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몸속 혈액 안에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이라고 부릅니다. 이제 이런 혈당의 정상수치에 관해 알아볼게요.

혈당 정상수치
- 공복 시 정상 혈당 99mh/dL 이하
- 식사 2시간 후 정상 혈당 139mg/dL 이하
- 당화혈색소 5.6% 이하
이렇듯 막 잠자고 일어난 후 공복이 유지된 정상 혈당에서는 어느 정도 낮음이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며, 식사를 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혈당이 올라갑니다. 이런 정상 범주 내의 혈당확인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건강한 관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복 시 혈당지수
여기서 말하는 공복이라는 것은 최소 8시간 이상 아무런 섭취물이 없을 때를 말하며, 이런 공복 시 혈당을 확인했을 때 100~125mg/dL의 수치라면 고위험군에 속하고, 126mg/dL 이상이라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2시간 혈당지수
식후 2시간 후 확인한 혈당 수치가 140~199mg/dL이라면 고위험군이고, 200mg/dL을 넘어가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시 혈당을 조절하거나 식후에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셔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혈당 낮추는 방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위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사 후에 올라가는 혈당 수치는 당연하나, 과식으로 인한 수치의 증가폭이 높아진다면 언제든지 고위험군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지만 우리가 먹는 밥에는 당질이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특히 고혈당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밀가루 음식의 선호도가 높은데요. 이러한 탄수화물은 인슐린의 분비를 높이고, 이는 곧 혈당을 굉장히 많이 올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같은 량의 식사라면 탄수화물은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세요.
흔히 말하는 싱겁거나 달지 않은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혈당]에서 [당] 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이미 알고 있으실 거라고 봅니다.
불 필요하게 섭취하는 당으로 혈액 내 당성분이 올라간다는 것은 위험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희 삼촌도 10년째 당뇨로 고생하시는데 저염 저당분 식사는 기본으로 지키시더군요.
섭취하는 에너지는 사용되어야 하며, 지속 가능한 유산소성 운동은 체내 혈당 조절하기가 가장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 혹은 걷기 등을 꾸준히 하시면서 특히 식후에 동네 산책 등을 해주신다면 혈당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흡연과 술은 혈당치를 높게 만들어주며, 고위험군과 당뇨 진단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피해 주셔야 하는 것인데요. 위의 방법 모두와 금주 금연까지 하는 생활은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기 전에 미리 관리한다면, 나중에 고생하는 일은 적어질 거예요.
이번에는 혈당 낮추는 방법과 고혈압 및 관리방법등을 알아봤습니다. 아래에도 여러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