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명과 샤머니즘, 그리고 과학
유럽 기독교 문명에서 발전된 초월의 개념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존재하게 하고 세상에 의미나 질서를 부여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신이 잠시라도 사라지면 시체와 그 속에 있는 중생에게는 어떤 의미도 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종교가 서구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었던 시대에 흔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죽음의 신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 Read more